배우 김성수. 사진제공 | NOA 엔터테인먼트
김성수는 28, 29일 일본 도쿄의 야마노홀과 후쿠오카의 제프 후쿠오카홀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김성수의 일본 공식 팬클럽인 ‘Team Sung Su’의 창단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에서 그는 팬들과 OX퀴즈, 단체 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함께했다.
김성수는 이 날 직접 작성한 편지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을 타임캡슐에 넣어 직접 보관하기로 하고 팬클럽 창단 2주년에 또 다시 일본을 찾을 것을 약속했다.
평소 노래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김성수는 도쿄에서 ‘취중진담’을, 후쿠오카에서는 ‘다 줄거야’를 팬들에게 선사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김성수가 출연한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은 일본 케이블 TV KBS 월드의 1차 방영에 이어 내년 엠넷 재팬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