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교통사고 의문’ 동영상으로 재구성

입력 2009-12-04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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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교통사고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구성한 동영상(사진)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 중국 언론사가 만든 것으로 알려진 1분 40초 분량의 영상에는 우즈가 엘린과 부부 싸움을 벌였고, 화가 난 엘린이 우즈의 얼굴을 때렸다. 이에 화가 난 우즈가 밖으로 나가 차량에 타 운전하기 시작했고 엘린이 골프채를 휘두르며 따라갔다는 것.

우즈는 운전하면서 뒤 따라오는 엘린을 살펴보다 소화전과 나무를 들이박았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정확한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상 속 앞뒤 정황이 상당히 설득력 있다”, “차라리 시원하게 진실이 밝혀지면 좋겠다”며 관심을 보였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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