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케빈 “러셀 크로와 한솥밥 먹었다”

입력 2010-01-10 13: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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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제아(ZE:A)’.

최근 데뷔한 9인조 그룹 제아(ZE:A: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케빈이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러셀 크로와 한솥밥을 먹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제아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유년 시절 호주로 이민을 간 케빈이 ‘베드포드 & 피어스 매니지먼트’(Bedford & Pearce Management)란 현지 소속사에 소속된 배우 지망생이었고 러셀 크로도 같은 소속사에서 배우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케빈은 호주에서 합창단, 뮤지컬, 연기등 모든 활동을 포기하고 4년 전 한국에서 활동을 하기 위해 들어왔다”면서 “그의 끼는 80년대 ‘윤애’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음반을 내고 연예 활동을 했던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룹 제아는 13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르뉘 블랑쉬에서 쇼케이스를 갖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a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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