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빅마우스] 마라도나 “펠레는 이제 박물관에 가야 한다”

입력 2010-06-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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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는 이제 박물관에 가야 한다.(아르헨티나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 펠레가 자신을 비난한 것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생일 때 선물을 준다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하나도 받아본 적은 없다.(아르헨티나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 한국전을 하루 앞두고 생일을 맞은 소감을 말하며.)


○코트디부아르는 우리를 두려워했다. (포르투갈 호날두. 코트디부아르가 수비에 치중해 무승부를 기록할 수밖에 없었다며)


○두려운 상대는 우리 자신뿐이다. (리오넬 메시. 한국전을 준비하며 ESPN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뭔가 보여주기 위해 건너왔고, 상위팀과 경기에서 해냈다. 멋진 한 방을 날려 그에 걸맞은 결과를 얻었다.(리키 허버트 뉴질랜드 감독. 극적인 동점골로 슬로바키아와 무승부를 기록한 후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아직 월드컵에서 완벽한 팀을 보지 못했다. 4년 전 우리는 훨씬 위험하게 출발했지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중요한 건 아직 결정적인 경기가 아니라는 사실이다.(마르첼로 리피 이탈리아 감독. 파라과이와 F조 예선 1차전에서 어렵게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해 실망하지 않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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