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뮤직] 차세대 바이올린 명인 레이 첸 ‘비르투오소’

입력 2011-01-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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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예후디메뉴인 콩쿠르에 이어 2009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의 데뷔앨범. ‘연주의 명인’을 의미하는 ‘비르투오소(Virtuoso)’라는 앨범 타이틀에서 보이는 레이 첸의 자신감을 읽을 수 있다. 레이 첸은 타르티니 ‘악마의 트릴’, 바흐 ‘샤콘느’, 비에냐프스키 ‘전설’,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등 익숙한 레퍼토리들을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음색과 산뜻함”이라고 극찬한 레이 첸의 싱싱한 보잉(활 사용법)과 소리의 질감을 느껴볼 수 있는 앨범이다. (소니BMG)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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