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본 후지TV 드라마 ‘굿 라이프’ 촬영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 정우성은 15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굿 라이프’는 2007년 출간된 조창인의 베스트셀러 ‘가시고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백혈병을 앓는 어린 아들을 살리기 위해 아버지의 눈물겨운 사랑을 그린다. 소아 백혈병 전문의 역을 맡은 정우성은 당초 2주일 예정으로 일본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지만 8일 만에 귀국했다.
정우성은 예상보다 촬영이 일찍 끝나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