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스포츠동아DB
한예슬은 지난 주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들과 사고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현장검증을 진행했다.
사건을 담당한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사건의 자초지종을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었으며 추가 현장검증은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검증에는 한예슬과 소속사 관계자들, 조사관 3명이 참석했다. 피해자인 도모씨는 한예슬보다 먼저 조사를 마쳐 이 날 현장 검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1시간가량 진행된 현장검증에서는 한예슬이 사과하는 것을 들었다고 알려진 경비요원에 대한 조사도 병행됐다.
한예슬은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주차장에서 자신의 운전하는 차량의 사이드미러로 도씨를 친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