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이재은, “조인성과의 키스신, 입술 뽑히는 줄 알았다”

입력 2011-12-14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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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은이 과거 조인성과의 키스신에 대해 회상했다.

지난 13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재은은 “연기 생활을 하면서 최고의 키스신 상대는 조인성이었다. 시트콤 출연 당시 조인성과 키스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재은은 “키스신 촬영을 앞두고 립밤을 바르고 가글을 하는 등 난리를 피우더라. 내 입술을 뽑아먹으려고 그러나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재은은 “나는 키스신을 여러 번 해봤었지만, 조인성 씨는 나와의 키스가 연기 인생의 첫 키스였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이재은 외 YB 윤도현 허준, 전진, 앤디, 혜은이, 서인영, 최필립, 트랙스 제이 정모, 김인서, 올라이즈밴드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SBS 방송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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