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와 개그우먼 심진화 부부가 결혼 100일을 기념해 다정한 셀카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끈다.
김원효는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우리 결혼 100일날! 다들 100원씩 내놔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음식을 사이에 두고 개구쟁이와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김원효는 혀를 삐죽 내밀고 한 쪽 눈을 감고 있고, 심진화는 활짝 웃으며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원효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 같다. 보기 좋다", "정말 부러운 커플", "야, 안돼~ 100원을 어떻게 주냐? 주고 싶어도 못 준다니까?", "계속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축하 댓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