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인간 찬양녀’ 오아름, 비키니 입고 공개구혼

입력 2012-03-20 11: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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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인조인간 찬양녀로 출연해 유명해진 오아름이 공개구혼에 나서 화제다.

오아름은 공개구혼 프로그램 ‘러브온에어’ (www.Love-OnAir.com)에 출연해 소중한 ‘짝’을 찾는다고 나섰다.

러브온에어는 일반인들이 출연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공개하고 공개구혼하는 형태로 실제커플을 탄생시키는 프로그램.

인터넷 얼짱 출신 오아름은 짧은 만남 보다는 차분히 오래갈 수 있는 신체 건강하고 정신 맑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예쁜 얼굴 이외에 자신의 숨겨진 매력을 공개하기 위해 비키니 인터뷰도 진행해 시선을 모았다.

오아름은 “제 자신을 떳떳하게 공개하고 ‘짝’을 찾으면 오히려 투명하고 깨끗한 인연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 고 말했다.

㈜엠디비에스 한경구 이사는 “러브온에어는 화려하진 않지만 신뢰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건전한 사랑을 만드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러브온에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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