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의 과한 포토샵 논란 ‘보정 전보니…헉’

입력 2012-03-22 15: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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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데미무어(49)의 보정 전후 사진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 남편인 애쉬트 커쳐와 이혼 후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데미 무어는 최근 CF에서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그러나 공개된 민낯과 CF 속 모습이 너무 달라 보정이 과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

무어는 최근 화장품 브랜드 ‘헬레나 루빈스타인’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무어는 영화 ‘사랑과 영혼’ 당시와 같은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무어는 50대를 눈앞에 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끈한 피부와 완벽한 이목구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민낯 사진과 비교를 하며 ‘너무 인위적이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는 것.

데미 무어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무어는 탄력을 잃은 듯한 피부에 주름이 곳곳에 보이지만 제 나이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보정 후엔 누군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네”, “제 나이로 살고 싶다는 샤론 스톤의 말을 이해하겠다”, “이건 좀 과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미 무어는 지난해 11월 16살 연하 애쉬튼 커쳐와 이혼해, 이후 약물로 인한 발작 등으로 재활원과 병원 신세를 지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최근 새 영화 ‘러브레이스’ 촬영을 하며 재기를 알렸다.

사진 출처=데미무어 광고 컷, 데미무어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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