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하이-주니엘, 11월 음악차트 강세 눈길

입력 2012-11-27 21: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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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이하이-주니엘(왼쪽부터). 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FNC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승기, 이하이, 주니엘 등이 11월 4주차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는 이승기의 컴백곡 ‘되돌리다’가 11월 4주차(11월 19일~11월 25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이승기의 앨범 수록곡 ‘사랑한다는 말’, ‘숲’ 도 상위권에 포함됐다.

이어 ‘슈퍼스타 K4’ 로이킴의 ‘힐링이 필요해’가 2위에 올랐다. 정준영의 마지막 음원 ‘잊었니’가 13위에, 딕펑스의 ‘떠나지마’ 16위를 차지했다.

11월 4주차는 신인 솔로 가수들의 활약 또한 돋보였다. 주니엘의 ‘나쁜 사람’이 3위, 이하이의 신곡 ‘허수아비’가 4위를 기록했다.

‘나는 가수다2’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이정의 새 싱글 앨범 ‘사랑해 봤니’가 9위를‘사랑아’를 부른 더 원이 11위에 올랐다.

아울러 뮤직비디오의 음원을 촬영장에서 직접 부른 라이브 음원으로 사용한 투빅의 ‘24시간후’가 19위에 랭크 됐다.

마지막으로 CCM앨범으로 출시됐던 쿨 이재훈의 ‘사랑합니다’가 개그우먼 신보라의 ‘사랑합니다’로 새롭게 주목받으며 20위를 차지했다.

한편 소리바다의 한 관계자는 “이승기의 ‘되돌리다’를 비롯한 3곡이 차트에 진입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고 올해 신인가수인 주니엘과 이하이의 선전도 인상적이다. 또한 ‘슈퍼스타 K4’의 우승자인 로이킴의 ‘힐링이 필요해’가 2위에 오르면서 음원강자로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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