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무도 거절 이유…“와! 괜히 전지현이 아니네~”

입력 2013-06-18 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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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무도 거절 이유’

배우 전지현이 ‘무한도전’ 게스트 출연을 거절한 이유가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 김태호 PD는 사내 아나운서실 발행 웹진 ‘언어운사’와의 인터뷰에서 인기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PD로서의 마음가짐을 밝혔다.

특히 인터뷰 중 김태호 PD는 전지현의 ‘무도’ 거절 이유를 밝혀 관심을 받았다.

그는 ‘무한도전은 최고의 프로그램이니만큼 많은 스타들이 출연하고 싶어 할 것 같다. 섭외는 잘 되느냐’는 질문에 “과거 전지현 씨에게 MBC 무도 출연 요청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지현 씨에게 연락을 한 번 드렸더니 정말 출연하고 싶지만 ‘솔직히 팬의 입장에서 볼 때, 게스트가 출연할 때 보다 일곱 명이 나오는 무한도전이 훨씬 재미있다. 괜히 나가서 그 틀을 깨고 싶지 않다’고 거절했다”고 밝혔다.

또 “전지현 씨가 ‘반대로 밖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고 했다. 우리가 놓쳤던 것을 발견하고 말해줘서 고마웠다”고 덧붙이며 감사를 표했다.

‘전지현 무도 거절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무도 거절 이유, 역시 전지현이다”, “전지현 무도 거절 이유, 전지현다운 답변이다”, “전지현 무도 거절 이유, 공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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