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의 방패’ 후지와라 타츠야 이번에도 악역?

입력 2013-08-17 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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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의 방패’ 후지와라 타츠야 이번에도 악역?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데스노트’에서 데스노트를 손에 넣어 ‘키라’로 변신하는 주인공 ‘라이토’ 역을 맡았던 후지와라 타츠야가 영화 ‘짚의 방패’에서 다시 악역 연기를 펼친다.

영화 ‘짚의 방패’는 현상금 100억이 걸린 연쇄살인마를 죽이기 위해 달려드는 일본 전 국민에게서 살인마를 안전하게 도쿄로 이송해야만 하는 특수 정예요원들의 목숨 건 임무를 그린 대국민 추격극.

후지와라 타츠야는 ‘짚의 방패’에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로 출연한다. 재계 거물의 손녀딸을 죽인 연쇄살인마 ‘기요마루’ 역할을 맡은 그는 남의 목숨 따위는 신경 쓰지 않은 극악무도의 사이코프새를 연기한다.

후지와라 타츠야가 출연하는 ‘짚의 방패’는 8월 29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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