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에이오에이)는 지난 16일 싱가포르 선다운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AOA(에이오에이)는 7명 댄스 무대와 AOA 블랙 5명 밴드로 나뉘어 각각 다이나믹한 공연을 선보였다.
AOA(에이오에이)의 이번 싱가포르 방문은 지난6월 세계3대 음악 마켓 ‘케이팝 나이트 아웃 앤 뮤직 매터스 라이브2013’ 무대 이후 두 번째. 밴드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AOA 블랙은 ‘겟 아웃(Get Out)’과 ‘모야’ 2곡을 밴드로 선보였다. 완전체 7인조 AOA는 데뷔곡 ‘엘비스(Elvis)’와 정용화 자작곡 ‘러브 이즈 온리 유(Love is only you)’, 신곡 ‘흔들려’까지 총5곡의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다.
아울러 AOA(에이오에이)는 싱가포르 KMTV KMPICKS에서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되는 등 이번 방문 내내 차세대 한류 스타로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지난 10일 ‘흔들려’ 국내 활동을 마감한 AOA는 오는 12월28~29일 일본 세이부돔에서 열리는 FNC 패밀리 콘서트 ‘2013 FNC 킹덤 인 재팬- Fantastic &Crazy’ 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FNC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