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거미와 듀엣 신곡 ‘Heaven’ 감성 발라드 공개에 누리꾼 반응 폭발

입력 2014-01-21 0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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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그룹 JYJ 김재중의 신곡 ‘Heaven’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의 솔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WWW 화장을 지우다>가 오늘 정오 발표 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헤븐(Heaven)>은 이번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김재중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거미의 애절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올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가 탄생했다. 마침 수도권에 함박눈이 내려 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김재중의 리패키지 앨범의 또 다른 신곡 ‘화장’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싱어송라이터 나카지마 미유키의 리메이크 곡으로 알려진 김재중의 ‘화장’은 떠나간 사랑에 아파 하며 화장을 하는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김재중은 심플하면서도 감성적인 편곡으로 원곡이 가진 애절함을 애틋한 감성으로 담아냈다.

이에 JYJ의 멤버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화장은 뭔가 비가 오는 홍콩 밤거리를 연상케 한다. 흐리지 마라~ 눈물아~”라고 밝히며 김재중을 응원 했다.

리패키지 앨범에 누리꾼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이들은 “역시 김재중. 목소리 보물이다! 겨울 발라드로 대히트 예감!”, “거미와 김재중의 하모니 정말 훌륭하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발라드!”, “헤븐도, 화장도 가사가 너무 아름답다. 한편의 시를 보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20일 리패키지 앨범 발표 후 22일~23일 일본 나고야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또 그는 25일과 26일에는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생일파티를 기념한 특별한 공연 ‘2014 Kim Jae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 & J party’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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