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발리서 보헤미안 무드…‘결혼 후에도 섹시 여신’

입력 2014-02-20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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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효리는 최근 진행된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3월호 화보 촬영에 임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진행됐다.

화보 속 이효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보헤미안 무드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에스닉 프린트, 섬세한 레이스, 멋스러운 데님, 해골 프린트 톱 등 쟈딕앤볼테르의 2014 S/S 컬렉션을 열 세 가지 스타일로 선보이며, 쟈딕앤볼테르 의상이 그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그녀는 발리의 곳곳을 여행하며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이효리는 이번 촬영에서 결혼 후에도 숨길 수 없는 매혹적인 모습을 선보여 현지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비키니에 유틸리티 점퍼를 걸치고 한가롭게 숲을 거니는가 하면 오래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나무 아래서 멋진 라인을 뽐내며 휴식을 취하는 등 발리에서 보낸 그녀만의 한가로운 여유를 담겼다.

이효리의 보헤미안 무드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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