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월화드라마 ‘빅맨’, ‘닥터이방인’, ‘트라이앵글’…삼파전 기대↑

입력 2014-04-28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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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빅맨 포스터, 닥터이방인 포스터, 트라이앵글 티저

‘월화드라마 빅맨 닥터이방인 트라이앵글’

방송 3사(KBS2, SBS, MBC)가 월화드라마를 새롭게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은 28일 첫 방송된다. ‘빅맨’은 가진 것이라고는 누구보다 뜨거운 심장뿐인 남자 김지혁(강지환)과 모든 걸 가졌지만 심장만 필요한 남자 강동석(최다니엘) 그리고 두 개의 심장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될 소미라(이다희)까지, 심장을 둘러싼 세 남녀의 운명을 그려낸다.

밑바닥 삼류 양아치 김지혁이 어느 날 갑자기 굴지의 대기업 현성그룹의 장남 강지혁이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티저 영상에서는 ‘내가 그토록 원했던 가족은 나의 심장만을 원했다’라는 문구와 함께 김지혁과 강동석이 나란히 수술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는 오는 5일부터 새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을 방영한다. 천재 탈북 의사 박훈(이종석)이 한국 최고의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의사 집단에 끼지 못하고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훈은 국내 최고의 의사 한재준(박해진)과 대결 구도를 펼칠 예정이다. 또 이북에 남겨둔 첫사랑 송재희(진세연)와 똑같이 생긴 한승희 그리고 오수현(강소라) 사이에서 미묘한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

MBC 역시 다음 주부터 ‘기황후’의 후속으로 ‘트라이앵글’을 방영한다.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서로 존재조차 모르고 살아가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이 삼형제를 맡았으며 오연수, 백진희 등이 출연한다. 백진희는 미모의 카지노 딜러로 서로 형제인줄 모르는 김재중, 임시완과 슬픈 삼각관계를 그리게 된다.

‘월화드라마 빅맨 닥터이방인 트라이앵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화드라마 빅맨 닥터이방인 트라이앵글, 어떤걸 보지?” “월화드라마 빅맨 닥터이방인 트라이앵글, 다 재밌겠다” “월화드라마 빅맨 닥터이방인 트라이앵글, 본방 재방 다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빅맨 포스터, 닥터이방인 포스터, 트라이앵글 티저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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