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바닥 청춘 그린 영화 ‘비치하트애솔’ 12일 극장동시 서비스 오픈

입력 2015-02-12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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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치하트애솔’이 12일 극장동시 서비스를 오픈했다.

출구를 찾지 못하고 헤매는 청춘들의 공허한 현재와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밑바닥 청춘 남녀의 몽환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비치하트애솔’.

영화는 12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 위성 온라인 모바일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평범한 날들’을 연출한 이난 감독의 신작으로 최근 영화 ‘타투이스트’ 촬영을 마치고 드라마 ‘블러드’에서 뱀파이어로 출연 예정인 배우 권현상이 출연했다. 더불어 독특한 매력의 신인 박란이 주연을 맡았다.


‘비치하트애솔’은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한국독립영화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 29일부터 예술영화전용관 중심으로 소규모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영화는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청춘남녀의 불안한 현재와 순수하지만 격렬했던 그들의 사랑에 대한 담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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