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가, 비키니 입은 여성 두들기며… “음악적 실험일 뿐”

입력 2015-05-27 16: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비키니를 입은 여성의 몸을 두드려 연주하는 영상이 화제다.

해당 영상은 이달 초 유튜브에 게재되며 네티즌들에게 주목받았다. 한 연주자가 아프리카 전통북인 봉고를 대신해 비키니를 입은 여성의 몸을 두드려 특별한 연주를 한 것.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예사롭지 않은 손동작과 현란한 입놀림으로 독특한 소리를 만들어 내기 시작한다.

그는 자신의 입을 치며 소리를 만들어내기도 하는가하면 비키니를 입은 여성의 여러 신체 부위를 두드리며 자신만의 현란한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이탈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타악기 연주자인 그는, 매번 새로운 소리를 얻기 위해 이 같은 특이한 음악적 실험을 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진 영상=Ciccio Merolla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