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측 “‘마리텔’ 하차? 처음부터 고정출연자 아냐” [공식입장]

입력 2015-08-28 17: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진경 측 “‘마리텔’ 하차? 처음부터 고정출연자 아냐” [공식입장]

모델 김진경 측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하차설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진경의 소속사 에스팀은 28일 오후 동아닷컴에 “김진경은 처음부터 고정 출연자가 아니었다. 따라서 하차라는 말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마리텔’ 추가 출연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이 없다. 현재 웹드라마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당분간 드라마 촬영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회피했다. 소속사는 “본인이 사과하는 것으로 마무리된 것 같다”며 “오해가 더 커지지 않길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진경은 23일 ‘마리텔‘ 생방송에서 디자이너 황재근이 “진경이 예뻐”라며 “진경이 씨엘 닮았다고 하더라”고 하자 손에 있던 글루건을 던지며 “아, 왜 그러세요 진짜”라며 인상을 찡그려 구설에 휘말렸다.

이에 김진경과 황재근은 27일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식 사과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김진경의 하차설이 불거졌고, 소속사는 “하차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