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몰라보게 달라진 미모 자랑 “2년 간 금주한 덕”

입력 2015-09-17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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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의 품격’ 신지가 몰라보게 예뻐진 미모를 자랑했다.

17일 방송되는 KBS Joy ‘한끼의 품격’ 에서는 ‘트로트 여왕’으로 변신해 바쁘게 솔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신지가 출연했다. 이날 신지는 신곡 ‘두근두근’을 부르면서 구성진 목소리와 살랑거리는 안무를 선보이며 등장했다.

신지의 등장에 출연진들은 “아이돌 몸매” “하이힐 없이 완벽한 각선미” 등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한 가운데 특히 이국주는 “이쑤시개 수준“이라며 신지의 날씬하고 예뻐진 몸매를 유독 부러워했다.

이어 MC 홍진경이 미모의 비결이 대체 뭐냐고 묻자, 그녀는 2년간 술을 끊어 살이 많이 빠졌다며 “사랑을 하고 싶어 관리를 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옆에서 조용히 듣고 있던 홍석천은 “그놈의 사랑이 아직도 하고 싶냐”고 타박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신지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출연자들의 요리를 솔직하게 평가해 ‘한끼의 품격’평가단으로서 맹활약했다. 17일 목요일 밤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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