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때문에 ‘나를 돌아봐’ 촬영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나를돌아봐’에서는 2015 KBS 연예대상 뒷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
날 조우종은 대상 후보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경규는 “오늘 내 사주에 상이 없다. 상도 빈 상이 됐다“며 인터뷰 하는 조우종에게 “너 뭐야! 네가 뭔데 나한테 질문을
하냐”고 소리쳤다.
이어 자신이 대상을 받을 확률이 점점 낮아지자 “누가 대상을 받든 그 나물에 그 밥이다!”, “누가 타든 도긴개긴이다!”라고 독설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실제 이 날 대상은 이휘재에게 돌아갔다. 이경규는 현기증이 나는 척 쓰러지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시상식을 마치고 내려 온 이경규는 제작진의 인사에도 무관심한 반응을 보였고, 계속 카메라를 들이밀자 “그만 찍어!”라고 고함을 질러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KBS 2TV ‘나를돌아봐’ 방송 캡쳐
1일 방송된 KBS 2TV ‘나를돌아봐’에서는 2015 KBS 연예대상 뒷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
날 조우종은 대상 후보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경규는 “오늘 내 사주에 상이 없다. 상도 빈 상이 됐다“며 인터뷰 하는 조우종에게 “너 뭐야! 네가 뭔데 나한테 질문을
하냐”고 소리쳤다.
이어 자신이 대상을 받을 확률이 점점 낮아지자 “누가 대상을 받든 그 나물에 그 밥이다!”, “누가 타든 도긴개긴이다!”라고 독설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실제 이 날 대상은 이휘재에게 돌아갔다. 이경규는 현기증이 나는 척 쓰러지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시상식을 마치고 내려 온 이경규는 제작진의 인사에도 무관심한 반응을 보였고, 계속 카메라를 들이밀자 “그만 찍어!”라고 고함을 질러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KBS 2TV ‘나를돌아봐’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