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규리, ‘장영실’ 합류…카라 마지막 공식 활동

입력 2016-01-13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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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박규리가 KBS1 대하사극 ‘장영실’에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박규리가 ‘장영실’ 촬영에 한창이다. 장영실(송일국)의 호위무사로 비중있게 출연한다”며 “박규리는 액션 연습을 따로 할 정도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그룹 카라는 박규리를 비롯해 구하라와 한승연이 오는 2월 현 소속사인 DSP미디어와의 계약이 만료되며 모두 타소속사 이적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 가운데 박규리의 '장영실' 촬영은 카라의 멤버로서 마지막 활동이 될 전망이다.

‘장영실’은 국내 최초 과학 역사드라마다. 노비출신 장영실이 신분의 장애를 뛰어 넘어 당대 세계 최고의 과학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다. 4회까지 평균 10% 시청률을 유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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