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파격 숏커트 변신 ‘퓨리오사 같아’

입력 2016-01-20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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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파격 숏커트 변신 ‘퓨리오사 같아’

배우 엄태웅의 아내 발레리나 윤혜진이 파격적인 숏커트 헤어를 공개했다.

20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염색하다가 다 녹은 머리 덕분에 결국 이십대 초반부터 정~말 해보고 싶었던 머리를 할 수 있게됨. (딸) 지온아 외삼촌 윤준호랑 헷갈림 주의. 형이라 부르세여! 동성 연애하는 새로운 기분이라는 우리 엄형(엄태웅)”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혜진은 보이쉬한 짧은 머리를 하고 있어, 영화 ‘매드맥스’에서 퓨리오사 역으로 출연한 샤를리즈 테론을 연상케 한다.

한편 윤혜진은 예상치 못한 부상과 결혼, 출산 등으로 복귀가 늦어졌지만 최근 국립현대무용단 송년 레퍼토리 ‘춤이 말하다 2015’로 무대에 돌아왔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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