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공현주 “이상엽, ‘정글’서 학대 받은 것 같은 느낌”

입력 2016-02-03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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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가 연인 이상엽에 대한 속마음을 시원하게 털어놨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에서는 ‘걸크러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성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화끈한 언니 군단인 김숙-송은이-이혜정-거미-공현주가 출연해 속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공현주는 연인 이상엽과 함께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공현주는 이상엽 몰래 정글 생활에 합류하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공현주는 “(이상엽이) 멍을 때리고 있더라. 학대를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면서 다소 충격적인(?) 소감을 털어놓으면서도 얼굴 가득 개구진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현주는 당시 이상엽에게 폭풍 감동을 받았던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물가에 텐트를 치고 자고 있었는데 새벽에 이상엽이 나를 깨우더라. 텐트가 물에 잠길까 봐 날을 새고 지켜본 거였다”고 밝힌 것.

한편 이날 공현주는 이상엽과 만남부터 시작해 연인이 되기까지의 풀 스토리를 공개한 데 이어, 플로리스트 공현주로서의 매력도 여실히 드러내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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