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저씨’ 정지훈-오연서, 알몸으로 대면…강렬한 첫 만남

입력 2016-02-25 0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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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과 오연서가 알몸으로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24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극본 노혜영/연출 신윤섭)에서는 영수(김인권)와 기탁(김수로)이 불우하게 생을 마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망 후 천국행 열차에 탄 두사람은 순수하게 저승행을 받아들일 수 없어 탈출을 감행했다.

결국 현세에 떨어진 두 사람은 영수는 해준(정지훈)으로, 기탁은 홍난(오연서)으로 환생해 다시 만나게 됐다. 남녀관계로 만난 두 사람은 알몸 차림으로 마주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을 맞이한 김영수(김인권)와 한기탁(김수로)이 각각 180도 다른 인물인 이해준(정지훈)과
홍난(오연서)으로 환골탈태한 후 현세로 돌아와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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