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울지않기로 결심한 날’ 5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상영

입력 2016-02-29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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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주와 귀향 등 작은 영화들이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독립영화 상영회가 잇따라 열린다.

독립영화 ‘울지않기로 결심한 날’이 3월 5일 오후 3시에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 2관에서 상영된다. ‘울지 않기로 결심한 날’은 한국에 애정은 없지만 돈을 벌기 위해 온 ‘조선족 3세대’의 사랑과 아픔 그리고 그것을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오산하가 꿈을 앉고 한국에 찾아왔지만 비밀을 감추고 있는 신비로운 여성 ‘명선’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웹드라마 ‘감사한 하루’, 독립영화 ’우리 사랑했잖아’ 도 동시 상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로 하면 된다.

한편, ‘울지 않겠다고 결심한 날’은 ‘별’, ‘마들렌’ 등을 연출한 차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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