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이계인 “전원주 뇌물 받아서 교사 그만둔 것…” 폭탄 발언

입력 2016-04-06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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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에서 이계인이 전원주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인생은 타이밍이다! 변신의 귀재들’에 관련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출연한 전원주는 “한때는 일등 신붓감, 국어교사 출신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계인은 전원주에게 “예전에 우리는 (전원주가) 국어교사 하다가 단역을 하길래, 선생하다가 뇌물 받아서 짤렸나 했다”고 과거 루머에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전원주는 “그땐 선생 만들어놓으면 최고인 줄 알았다. 난 거기에 뜻이 없었다. 연예인 하고 싶어 미치겠었다. 연예인 되겠다니까 어머니가 낯짝을 봐라, 키는 난쟁이 똥자루라고 했다”고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전원주는 무명 시절 힘들었던 일화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

사진|‘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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