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이 드라마 ‘안투라지’ 편성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tvN은 19일 동아닷컴에 “‘안투라지’는 하반기 편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편성 시기 및 시간대는 미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편성과 더불어 사전제작 역시 논의 중이다. 또 중국 동시방영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안투라지’가 금토극 심야로 편성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안투라지’가 심야로 편성된다. 사전 제작돼 한중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안투라지’는 2004년 7월부터 2011년 9월까지 미국 HBO에서 시즌8까지 제작된 인기 미국드라마다. 할리우드 스타와 엔터테인먼트의 실상을 가감 없이 드러낸 블랙코미디물로,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국내판으로 새롭게 각색, 제작된다. 출연진은 조진웅, 이광수, 서강준, 이동휘, 박정민 등이 캐스팅된 상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