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한승연·성동일, 웹 무비 ‘벅스 어택’ 출연

입력 2016-05-25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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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과 한승연이 웹 무비 ‘벅스 어택’에 출연한다.

25일 영화 관계자와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심은경은 최근 성동일과 함께 ‘벅스 어택’ 중 ‘모기’ 편 촬영을 마쳤다.

웹 무비 ‘벅스 어택’은 영화 ‘수상한 그녀’와 ‘도가니’를 만든 황동혁 감독이 진두지휘하는 영화로 곤충을 소재로 한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제작진은 현재 심은경이 주연을 맡은 1편 ‘모기’에 이어 2편 ‘바퀴벌레’ 에피소드를 준비 중이다. 차후의 에피소드는 아직 구상 단계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이 밝혀진 바 없다.

2편의 주인공은 카라 출신 한승연이 맡는다. DSP미디어를 떠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손잡은 한승연은 ‘벅스 어택’을 통해 연기자로서 더 큰 도약을 꿈꾸고 있다.

독특한 소재와 더불어 심은경 성동일 그리고 신예 연기자 한승연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벅스 어택’은 촬영이 완료된 후 공개 시기를 정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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