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배우하게’ 녹화 도중 괴한 침입, 김수로 납치…사상 초유의 사태

입력 2016-06-21 0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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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배우하게’의 녹화 도중 초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21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2회에선 녹화까지 중단하게 만든 역대급 사건이 벌어진다.

이 날 스폐셜 멘토 김수로가 연기에 출사표를 던진 스타 7인의 모의 오디션을 심사하던 중 현장을 습격한 괴한들에게 공격을 당해 출연진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깜짝 놀랐다.

위협적인 모습으로 등장한 괴한은 카메라에 대고 찍지 말라며 삿대질은 기본, 현장에 있던 출연진들에게까지 심한 말을 서슴지 않으며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괴한들이 스폐셜 멘토 김수로를 억지로 끌고 가는 황당스런 사건이 벌어져 모두를 경악케 했다. 갑작스런 상황에 차오루는 온몸을 던져 김수로를 보호하고 괴한들을 향한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깜짝 놀란 박잎선은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고 해 도대체 오디션 중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개그맨 허경환, 개그우먼 신봉선, 피에스타 차오루, 갓세븐 뱀뱀, 웹툰 작가 박태준, 방송인 박잎선, 인테리어 회사 대표 장영민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이들이 내재된 연기에 직접 도전하는 리얼 유쾌 도전기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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