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미국수영대표 펠프스.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2004아테네대회 금메달 6개를 시작으로 이번 올림픽에서도 5관왕에 오르며 개인통산 23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마이클 펠프스(31·미국)는 개인혼영 200m와 혼계영 400m, 계영 800m 등 무려 3종목에 걸쳐 올림픽 4연패를 이뤘다. 올림픽 수영 4연패 역시 사상 최초다.
올림픽 사격대표 진종오.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한국사격의 자랑’ 진종오(37·kt)는 리우에서 남자 50m 권총 정상에 오르며 세계사격 역사상 첫 올림픽 개인종목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미국의 ‘워킹맘’ 크리스틴 암스트롱(43)도 여자 도로사이클에서 시상대 맨 위에 서며 사이클 사상 첫 올림픽 3연패의 주인공이 됐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