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인터뷰] ‘복면’ PD “박수홍의 자유로워진 모습 보기 좋더라”

입력 2016-10-31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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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인터뷰] ‘복면’ PD “박수홍의 자유로워진 모습 보기 좋더라”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의 연출을 맡은 노시용 PD가 박수홍의 무대를 칭찬했다.

박수홍은 30일 오후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나는요 기차가 좋은걸 역무원’이라는 닉네임을 지닌 복면 가수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노시용 PD는 “박수홍을 제작진이 직접 섭외해 무대를 꾸몄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일어서서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제작진이 보기에도 찡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노 PD는 박수홍의 최근 변화에 대해 “예전에는 예의바르고 진지한 모습이었다면 요새는 좀 더 확실히 자유로워지신 것 같긴 하다. 그런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돼 대리만족을 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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