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에이브릴 라빈 심경고백 “2년간 라임병 투병, 힘들었다”

입력 2016-12-27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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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 라빈 심경고백 “2년간 라임병 투병, 힘들었다”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근황을 전했다.

에이브릴 라빈은 26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통해 “지난 2년 동안 라임병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가장 먼저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2년의 투병은 힘든 싸움이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성장의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내겐 새 인생을 살아가는데 많은 귀감이 된 듯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내년에 발표할 계획이다”며 “음악을 통해 팬들과 교감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브릴 라빈은 2015년 라임병 투병 사실을 밝혔다. 라임병은 진드기가 옮기는 세균 전염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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