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남편 엄태웅 논란 후 첫 근황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친구”

입력 2017-01-02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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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윤혜진

발레리나이자 배우 엄태웅 아내인 윤혜진이 다시 소셜미디어 활동을 시작했다.

윤혜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친구야 (You’re the most precious friend in the worl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딸 지온양이 귀여운 동물 무늬 신발을 신고 있는 모습이다. 윤혜진은 남편 엄태웅의 성폭행 혐의가 터진 후 비공개로 전환했던 소셜미디어를 5개월 만에 공개로 바꾸며 근황을 알렸다.

앞서, 엄태웅은 지난해 7월 한 마사지 업소 여종업원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성폭행 여종업원이 업주와 짜고 엄태웅과의 성관계 장면을 녹화한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 성폭행 혐의는 무혐의를 받았으나 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약속 기소 처분을 받고 자숙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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