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현영·알렉스, 1년 4개월 만에 결별 “선후배로 남기로”

입력 2017-02-20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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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알렉스, 사진=동아닷컴·스포츠동아DB

가수 겸 연기자 조현영과 알렉스가 결별했다.

동아닷컴의 취재결과 조현영과 알렉스는 각자의 일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만남이 뜸해졌고, 최근 좋은 선후배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

조현영과 알렉스는 2015년 10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특히 이 둘은 띠동갑 나이차이(알렉스 1979년생, 조현영 1991년생)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열애 인정 1년 4개월 만에 결별을 맞이했다.

이들의 결별과 관련해 조현영의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 설성민 대표는 이들의 결별과 관련해 "본인에게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조현영은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귀여운 외모와 목소리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 MBC 에브리원 '하숙 24번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웹드라마 ‘저스티스 팀’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커리어를 쌓고 있다.

지난해 10월 레인보우가 해체하자 올해 1월 배우 한은정 등이 소속된 마마크리에이티브로 이적했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준비중에 있다.

알렉스 역시 그룹 클래지콰이의 멤버로, 가수는 물론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멀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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