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K팝스타6’, TOP6는 정해졌다…이제부터 진짜 시작(종합)
‘K팝스타6’ 마지막 생방송 티켓의 주인공은 보이프렌드와 석지수, 샤넌이 거머쥐었다. TOP6의 생방송 무대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생방송을 향한 마지막 기회인 패자부활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는 샤넌, 보이프렌드, 마은진, 석지수가 올랐다.
이날 가장 먼저 샤넌이 수지의 ‘행복한척’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긴장된 탓에 샤넌의 목소리는 떨었지만, 박진영은 “노래와 맞아 떨어지며 다른 감동을 줬다”고 그의 무대를 칭찬했다. 이후 양현석 심사위원이 행복에 대해 질문하자 샤년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어 보이프렌드는 갓세븐의 ‘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를 선곡해 매력을 발휘했다. 가장 어린 지원자로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긴장 없는 무대를 보여줘 심사위원들의 극찬 세례를 받았다.
마은진은 크러쉬의 ‘가끔’을 재해석해 자신만의 느낌으로 불렀다. 박진영은 “TOP8 때 심사와 똑같다”며 “편한 발성으로 요즘 스타일로 노래하는 사람이다. 근데 이건 무대다. 근데 뭔가 하고 싶지 않냐. 차분한 감정으로 노래를 끝마치니 좀 아쉬웠다”고 했다. 이어 유희열이 운을 떼자 마은진은 눈물을 흘리며 “저번에 많이 투표해주셔서 뽑혔는데,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그게 안 돼 스스로 속상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무대에서 눈물 때문에 탈락을 맛봐야 했던 석지수는 ‘밥의 힘’으로 다시 일어섰다. 그는 휘성의 ‘위드 미’(With me)를 선곡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전 무대와는 확 달라진 석지수의 무대에 심사위원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렇게 마지막 무대를 끝낸 참가자들은 한 데 모여 심사위원들의 결과를 기다렸다. 115명의 투표로 보이프렌드 박현진, 김종섭이 생방송에 진출하게 됐다. 또 석지수와 샤넌이 마지막 생방송 티켓을 거머쥐었다. TOP6는 정해졌고 이제 본격적으로 생방송만 남았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팝스타6’ 마지막 생방송 티켓의 주인공은 보이프렌드와 석지수, 샤넌이 거머쥐었다. TOP6의 생방송 무대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생방송을 향한 마지막 기회인 패자부활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는 샤넌, 보이프렌드, 마은진, 석지수가 올랐다.
이날 가장 먼저 샤넌이 수지의 ‘행복한척’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긴장된 탓에 샤넌의 목소리는 떨었지만, 박진영은 “노래와 맞아 떨어지며 다른 감동을 줬다”고 그의 무대를 칭찬했다. 이후 양현석 심사위원이 행복에 대해 질문하자 샤년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어 보이프렌드는 갓세븐의 ‘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를 선곡해 매력을 발휘했다. 가장 어린 지원자로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긴장 없는 무대를 보여줘 심사위원들의 극찬 세례를 받았다.
마은진은 크러쉬의 ‘가끔’을 재해석해 자신만의 느낌으로 불렀다. 박진영은 “TOP8 때 심사와 똑같다”며 “편한 발성으로 요즘 스타일로 노래하는 사람이다. 근데 이건 무대다. 근데 뭔가 하고 싶지 않냐. 차분한 감정으로 노래를 끝마치니 좀 아쉬웠다”고 했다. 이어 유희열이 운을 떼자 마은진은 눈물을 흘리며 “저번에 많이 투표해주셔서 뽑혔는데,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그게 안 돼 스스로 속상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무대에서 눈물 때문에 탈락을 맛봐야 했던 석지수는 ‘밥의 힘’으로 다시 일어섰다. 그는 휘성의 ‘위드 미’(With me)를 선곡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전 무대와는 확 달라진 석지수의 무대에 심사위원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렇게 마지막 무대를 끝낸 참가자들은 한 데 모여 심사위원들의 결과를 기다렸다. 115명의 투표로 보이프렌드 박현진, 김종섭이 생방송에 진출하게 됐다. 또 석지수와 샤넌이 마지막 생방송 티켓을 거머쥐었다. TOP6는 정해졌고 이제 본격적으로 생방송만 남았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