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공식석상서 대놓고 꽁냥꽁냥…보기 불편할 정도

입력 2017-03-20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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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홍상수가 배우 김민희에 대한 애정을 공식석상에서 드러냈다.

19일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홍상수와 김민희가 공식적으로 커플을 선언했던 기자간담회 현장을 소개했다. 이날 둘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김민희는 사랑하는 사이임을 인정했다. 홍상수는 목이 메인 김민희를 위해 물 뚜껑을 따주며 눈빛으로 권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홍상수는 김민희와의 이야기를 영화 속에 담아낸 듯 하다”면서 극중 영화감독 캐릭터를 언급했다. “우리의 사랑을 방해하는 그 모든 것들이 얼마나 불필요한 것이고 사소한 것이고…”라는 대사가 눈길을 끌었다.

간담회에서 홍상수는 “제 주위나 김민희 주위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듣는 반응은 다른 것”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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