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더 뉴 월드’ 후지이 미나 “강한 여성 연기…많이 사랑해달라”

입력 2017-03-31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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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가 30일(목) 어제 배우 후지이 미나가 참석한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키라의 죽음 10년 후, 다시 나타난 여섯 권의 데스노트를 모두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치열한 대결을 그린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개봉 전부터 시리즈의 완벽한 부활과 세계관의 확장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이다.

이에 관객들의 열기에 보답하고자 레전드 컴백 프리미어 시사회를 진행, 극중 데스노트 대책본부 팀원 ‘나나세’ 역으로 열연한 배우 후지이 미나가 참석해 개봉 열기를 함께 한 것이다. 자리를 가득 채운 관객들로 붐볐던 이날의 무대인사는 배우 후지이 미나의 인사로 시작, 등장부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후지이 미나는 자신이 연기한 ‘나나세’ 캐릭터에 대해 애정을 드러내며 전설적인 시리즈에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던 촬영 현장 분위기까지 전하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자신이 연기한 ‘나나세’가 “정의감도 넘치고 사건 현장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는 강한 여성이다.”라며 관객들에게 캐릭터를 소개했고,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 입소문 많이 내주시고, 물불 가리지 않는 현장파 ‘나나세’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며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여기에 참석해준 관객들을 위해 오직 이날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도 마련했는데, 후지이 미나의 사인이 담긴 자신의 캐릭터 포스터를 관객에게 직접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배우와 관객 모두 데스노트를 향한 애정으로 특별한 시너지를 일으켰던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개최한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관객들의 극장을 향한 발걸음을 더욱 재촉할 전망이다.

배우 후지이 미나와 함께한 무대인사를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한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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