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최강희X권상우, 또 티격태격…전수진 찾기

입력 2017-04-26 22: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추리의 여왕’ 최강희X권상우, 또 티격태격…전수진 찾기

최강희가 본격적으로 ‘전수진 찾기’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7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이 시누이 김호순(전수진)의 납치를 확신하는 가운데 ‘김호순 찾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유설옥은 재활용센터까지 찾아가며 자신이 버린 비디오 테이프를 찾았다. ‘공개수배 25시’ 녹화분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프로파일러 유경감(박병은)의 골수 팬인 유설옥은 그의 추리력을 믿고 방송을 시청한 뒤 김호순을 찾을 단서를 알아내려고 한 것. 다행히 친구 김경미(김현숙)의 도움으로 비디오 테이프를 되찾았고, 본격적인 추리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는 유설옥의 증언이 필요한 하완승(권상우)이 함께했다. 유설옥은 납치된 장소가 어딘지 알 것 같다고 했고, 하완승은 유설옥의 납치 추리를 신뢰하지 않으면서도 함께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