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루크 쇼, 스완지시티 전 전반 7분 만에 부상 교체

입력 2017-04-30 20: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수비수 루크 쇼가 스완지시티 전 전반 7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맨유와 스완지는 30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이날 맨유는 최전방에 래쉬포드, 2선에 마샬, 루니, 린가드를 배치했다. 중원에는 에레라, 캐릭이 자리하고, 포백라인에 쇼, 블린트, 바이, 영이 나선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좌측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쇼는 전반 7분 만에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곧바로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준비시켰다.

현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폴 포그바를 비롯해 후안 마타, 필 존스, 크리스 스몰링 등 부상 선수가 많은 맨유 입장에서 쇼의 부상 재발은 향후 일정에 악재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