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대! 영국 국민 위스키 벨즈 맛보세요

입력 2017-05-3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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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대중화 이끌 제품, 750ml 1병에 1만원

디아지오코리아에서 200년 전통을 가진 영국 국민 위스키 벨즈를 출시했다.

위스키는 나와 상관없는 술이라고 생각했던 이들이라도 벨즈에는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가격 때문이다. 700ml 1병당 대형마트 기준 소비자가격이 약 1만3000원대다. 저렴하게 위스키를 즐기고 싶은 혼술족 또는 홈술족들에게는 솔깃한 가격이다.

가격대비 맛도 뛰어나 영국의 처칠 수상과 마가렛 대처 총리가 즐기던 위스키로도 잘 알려져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맛은 전체적으로 아주 부드럽다. 위스키를 평소에 부담스러워하던 소비자도 깜짝놀랄만큼 부드러우며 과일향이나 상쾌한 향이 뒤에 남는 가볍고 경쾌한 맛을 지닌 위스키”라고 설명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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