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경찰청 “탑, 외박 복귀...심경 공개 여부 미정” [공식입장]

입력 2017-06-02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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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정기 외박을 끝나고 복귀할 예정인 가운데 취재진 앞에서 심경을 밝힐지 관심이 쏠린다.

2일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관계자는 “탑이 정기외박을 마치고 복귀한다. 특별히 심경을 밝히는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취재진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전 유지 차원에서 동선에 따라 폴리스 라인이 만들어 질 것으로 안다. 직접 심경을 밝힐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탑이 어느 시간에 복귀할지, 또 취재진 앞에서 심경을 밝힐지에 대해서는 전달받은 바가 없다”고 전했다.

탑은 최근 의무경찰 입대 전 여자 연습생과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가 포착됐다. 또한 최근 조사에서 해당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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