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싸이 인스타그램
20일 낮 12시부터 진행된 싸이 흠뻑쇼 티켓팅은 1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1시 기준 한 포털사이트 예약사이트 예매 대기인원은 약 5000명을 돌파한 상황. 예상 대기 시간도 12분~15분 정도로 나온다.
이에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적은 또 처음이다”라며 “파크 측이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편하셨을 분들 죄송하다. 그럼에도 티켓팅 성공하신 분들 정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안 된 줄 알았는데 됐어요. 야호! 부산에서 봬요”, “겨우 했다. 상담원 전화 걸어 놓고도 예매 실패했으나 200번 넘는 새로고침 중 득템”, “싸이 콘서트 3회 연속 티켓팅 했는데 이번이 진짜 역대급 찍으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in 부산은 오는 7월 29일 부산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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