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홀트 주연 ‘뉴니스’ 11월 개봉 확정

입력 2017-09-18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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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홀트 주연 ‘뉴니스’ 11월 개봉 확정

멜로 거장 드레이크 도리머스 연출, 니콜라스 홀트와 라이아 코스타 주연의 로맨스 기대작 ‘뉴니스’가 국내 개봉을 11월로 확정 짓고 1차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뉴니스’는 데이팅 어플을 통해 가볍고 자극적인 만남을 즐기던 ‘마틴(니콜라스 홀트)’과 ‘가비(라이아 코스타)’가 서로에게 이끌려 연인이 되면서 서툴지만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고, 지켜나가는 과정을 감성적이면서도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는 모던 러브 스토리이다. ‘뷰티 인사이드’ 오리지널 원작 연출 및 안톤 옐친 주연의 로맨스 명작 ‘라이크 크레이지’, 가이 피어스 주연의 ‘우리가 사랑한 시간’, 니콜라스 홀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SF 로맨스 ‘이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로맨스 작품을 통해 특유의 감성과 디테일, 영상미를 선보이며 넘볼 수 없는 멜로 거장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의 최신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세기,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인스턴트 만남만을 즐기던 두 남녀가 의도치 않게 서로에게 반하게 되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 아름다운 순간부터 사랑이 깊어지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과정들이 예비 관객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웜 바디스’ ‘엑스맨: 아포칼립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 참여한 작품마다 개성 강한 배역을 맡았지만 동시에 ‘얼굴 낭비’ 연기로 영화 팬들을 아쉽게 했던 니콜라스 홀트가 ‘뉴니스’에서는 상처를 지니고 있지만 새로 시작된 사랑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마틴’ 역을 맡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극강의 매력을 선사한다. 자유분방한 마인드의 소유자 ‘가비’ 역의 라이아 코스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으로 영화 ‘빅토리아’를 통해 ‘2015 독일 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및 ‘스파이더맨: 홈커밍’ 톰 홀랜드와 함께 ‘2017 영국 아카데미상 라이징 스타상’ 후보에 오른 차세대 연기파 배우이다. 매력 넘치는 비주얼 커플인 니콜라스 홀트와 라이아 코스타는 영화 ‘뉴니스’를 통해 이 시대 새로운 사랑의 아이콘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사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1차 스틸은 편안하게 서로에게 기대어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두 연인의 모습으로 니콜라스 홀트와 라이아 코스타의 극강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또한 감성 가득한 스틸 만으로도 영화 ‘뉴니스’에서 그려질 새롭고 강렬한 모던 러브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니콜라스 홀트 주연, 올가을 가장 강렬하고 신선한 모던 러브 스토리 ‘뉴니스’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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