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X장강명X박재민, tvN 예능다큐 ‘행복난민’ 8일 첫방 [공식입장]

입력 2017-09-29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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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X장강명X박재민, tvN 예능다큐 ‘행복난민’ 8일 첫방

tvN이 10월 8일 밤 12시 10분 신규 예능 다큐멘터리 '행복난민'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행복난민'은 대표적인 유럽의 복지국가 덴마크의 행복 비밀을 알아보는 복지탐구 리얼리티로, 실제 덴마크를 직접 방문해 국민들의 생활을 살펴보고 각계각층의 소중한 의견을 들어본다. 덴마크의 복지 시스템이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탐구하고, 북유럽형 복지 모델과 한국형 모델 사이에서 해법을 찾는다. 또한 '국가의 제도를 탐구한다'는 낯선 주제를 출연진들과 함께 알기 쉽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행복난민'에서는 덴마크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 덴마크는 '복지천국', '살기 좋은 나라'의 고유대명사로 잘 알려져있지만 '행복난민'에서는 덴마크의 뛰어난 복지 제도의 이면도 함께 다룰 예정. 실제 뛰어난 복지국가가 겪는 어려움을 함게 조명함으로써 대한민국에 적용 가능한 해법을 심도있게 고민한다

'행복난민'은 '행복한 근로'와 '행복한 교육' 총 두 가지의 주제를 다루며, 출연진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덴마크 복지 제도를 본격적으로 파헤칠 전망. 이들은 국민들의 일상 생활과 그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일상생활에 지친 직장인들과의 공감을 시도한다. 먼저 선보이는 '행복한 근로' 편에서는 심상정, 장강명, 박재민이 첫 여정을 떠나고 '행복한 교육' 편에서는 최진기, 서천석, 신아영이 탐구 메이트로 나선다.

첫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영원한 관심사인 근로에 대해 이야기한다. 심상정, 장강명, 박재민 3인이 덴마크 복지제도 탐구를 위한 첫 주자로 나서는 것. 이들은 먼저 '행복지수 1위'에 빛나는 덴마크의 실상을 가감 없이 공개할 전망. 특히 항상 행복한 생활을 누릴 것 같았던 덴마크 국민들이 3인방에게 뜻밖의 불만과 고민을 토로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대표 복지국가 덴마크의 복지 제도 현황은 '행복난민'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복난민'을 연출하는 박희백 PD는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복지에 대해 고민한다. '행복난민'을 통해 이러한 고민점을 짚어주고 싶었다. 복지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 제시를 위해 대표적인 복지국가 덴마크의 좋은 점과 어려운 점을 함께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대한민국의 일상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해법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근로 분야, 복지 국가의 전문가 분들이 출연해 신뢰도 있는 정보를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직접 덴마크 국민들의 목소리를 영상에 담아내 보는 재미 또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행복난민'은 오는 10월 8일(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2시 10분에 방송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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