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손승원 “애정했던 작품, 벌써 그립다” [종영소감]

입력 2017-10-08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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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손승원 “애정했던 작품, 벌써 그립다” [종영소감]

배우 손승원이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종영 소감을 전했다.

손승원은 '청춘시대2'에서 학보사 편집장 임성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상 속 손승원은 “‘청춘시대2’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즌1’ 때, 아쉬웠던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며 “벌써 종영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고 촬영장이 많이 그립습니다. 서운하고, 아쉽고. 그런 감정들이 많이 느껴집니다. 그만큼 제가 애정이 많았던 작품인 것 같고, 정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을 나타냈다.

이어 “이후에도 더 좋은 연기, 더 좋은 활동으로 찾아뵐 테니까 저 잊지 마시고 많은 응원,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라며 종영 소감을 말했다.

손승원은 극중 진중함과 유쾌함을 갖춘 학보사 편집장 임성민 역을 맡아 박은빈(송지원 역)과의 티격태격 케미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장난스러운 모습 속에 숨겨진 배려로 따뜻하고 듬직한 모습은 물론, 진중함, 유쾌함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제공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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