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20세기 소년소녀’ OST 세 번째 주자로 참여 [공식]

입력 2017-10-16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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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20세기 소년소녀’ OST 세 번째 주자로 참여 [공식]

골든차일드가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O.S.T 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골든차일드는 1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세기 소년소녀’ O.S.T Part3 디지털 싱글 ‘Love Letter’ 를 공개했다.

골든차일드는 데뷔한지 한 달 만에 드라마 OST 주자로 발탁.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카메오 출연에 그치지 않고 O.S.T 주자로 나서면서 대세돌의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청량한 퍼포먼스로 국내외 막강한 팬덤을 형성한 '골든차일드'가 참여한 Love Letter는 어쿠스틱 기타의 경쾌함이 돋보이는 펑키곡으로 드럼과 베이스의 그루브가 돋보여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다.

'20세기 소년소녀'에 카메오로 출연하였던 '골든차일드'의 달달한 목소리가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잘 살려 주었으며 연애를 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첫 만남의 설레임을,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려 하는 이들에게는 달달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곡으로 잘 표현했다.

Love Letter는 국, 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클래프크루(CLEF CREW)가 참여하였으며 백아연, 서인국 등의 음원에 참여한 서공룡이 작곡하고, 태일(블락비), 정기고 와 호흡한 Banana, March가 작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골든차일드가 데뷔 후 첫 O.S.T로 참여한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세 여자들의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에 대한 이야기로 매주 월화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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