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이거 봤어?] 장거리 비행 중 스튜어디스는 어디서 잘까?

입력 2017-11-15 05:45:00

스튜어디스도 장거리 비행근무를 할 때는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자야 한다. 하지만 스튜어디스가 자는 모습을 본 승객은 없다. 이 영상은 승무원들만을 위한 비밀의 공간을 소개한다. 사진출처|놀이미디어 오펀 유튜브 화면 캡처

하늘의 꽃으로 불리는 스튜어디스. 스튜어디스들은 언제나 밝은 미소와 친절한 일처리로 승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비행을 돕는다. 하지만 스튜어디스들도 사람인만큼 장시간 비행을 할 때는 휴식이 필요하다. 앉아서 숨을 돌릴 시간도 필요하고 때로는 수면을 취해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승객들 중 누구도 스튜어디스들이 잠을 자는 모습을 본 사람은 없다. 과연 이들은 어디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까.

비행기 안에 승무원들을 위한 ‘비밀의 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이 비밀의 공간은 바로 조종석 위에 위치해 있다. 승객들은 조종석에 들어갈 수 없으니 당연히 이런 공간도 발견할 수 없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숨겨진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승무원들을 위한 아담한 휴식공간이 ‘짠’하고 나타난다.

피로가 쌓인 승무원들은 이곳에서 짧은 잠을 청하기도 하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기도 한다. 물론 비행기마다 휴식공간의 구조와 크기는 조금씩 다르다. 언제나 승무원들을 위한 푹신한 침대가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당연히 이 장소는 승무원들만 출입할 수 있기 때문에 입구에 비밀번호나 코드를 입력해야 문이 열린다. 스튜어디스가 아닌 조종사들을 위한 공간도 있다. 보잉777기 뒤쪽에 있는 조종사 휴식공간에는 침대와 화장실, 싱크대에 욕실까지 마련돼 있다고 한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저런 데 한 번 들어가 봤으면 좋겠다”, “승무원은 극한직업인 듯”, “궁금했는데 이제야 호기심이 풀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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